서호주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등을 갖춘 75개 이상의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거목들 사이로 산책해보거나, 피크닉을 즐기면서 대자연을 만끽해 보십시오.

국립공원, 숲 그리고 희귀 생물
알바니 근처의 스털링 레인지 국립공원(Stirling Range National Park)은 1500종이 넘는 식물과 백 여가지가 넘는 조류가 서식하는 천연 박물관입니다. 근처의 포론구룹 레인지 국립 공원(Porongurup Range National Park)에서도 각종 진기한 새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돈트레카스토(D’Entrecasteaux) 국립 공원에서는 환상적인 백사장에서 한적한 서호주의 여유로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펨버튼(Pemberton) 근처의 글로체스터 나무(The Gloucester Tree)의 60미터가 넘는 나무에 오르는 것도 관광객들에게 하나의 큰 모험이 됩니다. 퍼스에 위치한 킹스공원(Kings Park)에서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숲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진기한 식물정원, 산책, 잔디밭, 호주식 바비큐로 피크닉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장대한 카리와 마리 나무 숲과 남서부 지역의 데인티 엔 워런 국립 공원(Dainty and Warren National Parks)은 300년 이상 오래된 숲 입니다. 비옥한 야생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 곳은 수많은 희귀 동식물의 서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월폴(Walpole) 근처의 600미터 이상 되는 숲 속 골짜기는 거대한 나무들의 장관을 느낄 수 있는 밸리 오브 자이언트 트리 탑 워크(Valley of Giant Walk)로도 유명합니다.
대자연과 함께하는 산책 혹은 산악 자전거
수상 경력에 빛나는 비블먼 트랙(Bibbulmun Track)은 세계에서 가장 긴 산책로입니다. 카리 숲(Kari Forest) 사이로 펼쳐진 길을 따라다가 보면 해변의 들판과 거대한 절벽, 그리고 안개 낀 계곡 등 호주의 대자연과 함께 숨쉬게 됩니다.
세계의 산악 자전거 애호가들은 서호주의 문다 비디 트레일(Munda Biddi Trail)을 최고의 자연 경관과 함께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장소라고 주저없이 이야기합니다. 당초 먼다링에서 알바니까지 900 킬로미터에 이르는 트레일로 계획되었으며, 산악 자전거를 타는 내내 놀라운 자연 경관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먼다링에서 콜리(Colie)구간까지 완공되었으며, 호주의 숲과 경관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자전거를 타고 이 곳을 달려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