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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와 수영하기


기간:

 제1일: 퍼스-록킹햄-맨주라

 제2일: 맨주라-번부리-퍼스


돌고래와 수영하는 것을 꿈꾸신 적이 있다면 이제 퍼스(Perth)지역과 남서 지역의 번부리해안에서 그 꿈을 실현시켜 보십시오. 록킹햄(Rockingham), 맨주라(Mandurah), 번부리(Bunbury)에서 장난꾸러기 돌고래들과 나란히 헤엄치며 주말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제1일: 퍼스-록킹햄-맨주라

퍼스에서 남쪽으로 자동차로 45분 거리에 있는 록킹햄에서 돌고래 탐험 여행을 시작 하시면 됩니다. 록킹햄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환경 친화적인 공원과 골프장을 갖추고 있으며 돌고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곳으로, 미리 계획하셔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 지역의 바다에는 돌고래들이 50년 이상 서식하고 있으며 150마리 이상의 큰돌고래 친구들이 해안가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투어를 이용해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자유롭게 노는 이 영리한 동물들과 헤엄치는 놀라운 경험을 놓치지 마십시오.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록킹햄의 요트클럽 부두에서 매일 출발하는 돌고래 전문 투어를 통해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돌고래 구경에 가장 좋은 시기는 9월부터 이듬해 5월 사이이며 이 시기에 서호주에 계신다면 록킹햄 여행은 필수입니다. 전망대와 안내 헤드폰을 이용하시면 물에 발을 담그지 않고도 돌고래 구경을 하실 수 있으며, 직접 바다 속으로 잠수해서 이 놀라운 야생동물들과 나란히 수영하실 수도 있습니다.

록킹햄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맨주라에서는 돌고래 체험은 물론 해안, 부시지역,상업 지역과 도심의 생활이 잘 어우러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필 인렛과 하비 에스추어리(The Peel Inlet and Harvey Estuary)는 돌고래들이 해안가까이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어 두어, 방문객들은 쉽고 자유롭게 돌고래들과나란히 수영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나 물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는 유람선 투어가 좋습니다. 맨주라의 돌고래 수영 투어는 여름과 5월 말까지운영되며, 출발시간은 현지의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맨주라의 게 철에는 인근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며, 주위 해변은 수영, 다이빙, 요트, 보트, 윈드서핑, 낚시에 그만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해산물과 와인을 맛보실 수 있는 곳이 많이 있고 현지의 공연을 관람하실 수도 있습니다. 해변의 카페나 식당에서 외식을즐기거나 현지 스타일을 즐기고 싶다면 유명한 피시 앤 칩(fish and chips)을 사서맨주라 해변 잔디밭에서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곳에서 다시 퍼스로 돌아오시거나 또는 맨주라에 있는 리조트, 모텔, 빌라, 캐러밴 파크, 또는 강에 떠 있는 주거용 보트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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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맨주라-번부리-퍼스

아침을 든든하게 드시고 번부리까지 1시간 가량 여행을 떠납니다. 맨주라 남쪽에 위치한 예쁜 항구 번부리에서는 연중 돌고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번부리의 쿰바나 만(Koombana Bay)에 있는 돌고래 디스커버리 센터는 특히 신비스러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돌고래 체험 구역에서는 물에서 돌고래들과 나란히 스노클링을즐기시거나 바다로 나가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돌고래 가게를 둘러보거나 디스커버리 룸에서 환상적인 관람을 즐기시거나 큰돌고래 카페에서 베이 전망을 즐기며 점심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해양생물학자와 숙련된 자원봉사자들이 안내하는 '야생에서 수영을(Swim-On-The-Wild-Side)'에 참여하셔서 돌고래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내추럴리스트 차터스(Naturaliste Charters)의 멋진 돌고래 구경 크루즈를 타고, 경쟁하듯 배와 나란히 헤엄치며 노는 돌고래들의 모습을 구경해보십시오. 약간의 비용을 부담하시고 돌고래를 입양하시면 돌고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번부리 도심을 거닐며 멋진 주점, 미술관, 현대적 부띠끄를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1959년에 세워진 흑백의 체크무늬 등대도 찾아보시고 오래된 기차역에도 들러 번부리의 역사도 살펴보세요. 빅토리아 스트릿의 '카푸치노 거리(cappuccino strip)'는 에너지를 재충전하기에 그만입니다. 새로 생긴 카페 구역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쉬시다가 2시간 반 걸리는 퍼스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주말 돌고래 여행을 연장하고 싶으시면, 맛있는 음식과 와이너리가 즐비한 마가렛 강(Margaret River) 지역의 남서부 지방까지 여행해 보시거나 퍼스로 다시 돌아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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