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동물, 가장 영민한 동물인 돌고래와 헤엄치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사람들과의 접촉을 즐기는 장난꾸러기 돌고래들과 헤엄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갖는 경험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놀라운 일입니다. 서호주는 돌고래와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서호주 해변가를 방문하시면, 귀여운 병모양코 돌고래들이 여러분의 주위를 맴돌며 자신들의 놀이터로 안내할 것입니다. 퍼스에서 가까운 콕번 사운드(Cockburn Sound), 록킹햄(Rockingham), 맨주라(Mandurah), 번부리(Bunbury) 등에서는 돌고래들과 한 시간 이상 전문 가이드의 감독 하에 함께 수영할 수 있습니다. 서호주에서 돌고래들과 함께 헤엄치거나 인사를 나누는 멋진 경험을 놓치지 마십시오.
일년내내 돌고래를 만나는 곳
서호주의 따뜻한 해변은 일년 내내 장난끼 많은 병모양코 돌고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서호주 해안 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특히나 돌고래들과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는 남호주 지역의 번부리, 퍼스 지역의 맨주라와 록킹햄, 코랄 黴뵈?Coral Coast) 지역의 몽키 마이아(Monkey Mia)가 있습니다.
몽키 마이아
서호주 북부 코랄 코스트의 몽키 마이아는 장난끼 많은 병모양코 돌고래를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전세계에서 민첩하고 영민한 이 돌고래를 보기 위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세계 유산 지역으로 지정된 이 곳 서호주 코랄 코스트의 샤크 베이(Shark Bay) 지역은 가족끼리 오는 관광객들과 자연 애호가들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돌고래들은 매일 해안으로 헤엄쳐 와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관광객들은 국립공원 안내원들의 안내에 따라 돌고래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돌고래가 해변으로 찾아오는 시간대는 일정하지 않지만, 대개 하루에 세 번씩 해안을 찾아오며 오전에는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번부리

퍼스에서 남쪽으로 2시간 가량 소요되는 곳에 위치한 번부리 또한 돌고래와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이 곳의 돌고래 디스커버리 센터(the Dolphin Discovery Centre)에서 이 영리한 포유류들과 함께 수영하실 수 있습니다. 쿰바나 베이(Koombana bay)의 잔잔한 바다에 서식하는 90마리의 돌고래들은 수십년째 해변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들 야생 돌고래들을 그냥 관찰하실 수도 있고 만의 잔잔한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면서, 돌고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맨주라와 록킹햄
퍼스에서 가까운 맨주라와 록킹햄 또한 돌고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맨주라 운하와 연해의 보트 투어를 통해서 친근한 병모양코 돌고래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해안도시 록킹햄 역시 잊을 수 없는 돌고래들과의 만남을 제공합니다. 야생 돌고래들과 수영하거나, 록킹햄 돌핀스(Rockingham Dolphins)의 전세 크루즈를 타고 배를 따라 헤엄치는 약 150마리의 병모양코 돌고래들의 재주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으로 더욱 가까이에서 보거나, 전문 가이드의 감독 하에 함께 수영할 수도 있습니다.
퍼스
퍼스 옆을 흐르는 스완 강을 따라 크루즈를 타면, 경쟁하듯 배를 쫓아오는 돌고래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실 수 있습니다. 돌고래를 쳐다보고 있지 않더라도 사람을 좋아하는 돌고래들이 먼저 당신에게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낼 것입니다. 돌고래들은 차례로 수면 위로 뛰어올라 텀벙거리며 온몸으로 서핑을 즐기면서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각종 장난끼 많은 재롱으로 크루즈선 승객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